[링 드림]그래 마지막은 니들로 장식해주는구나 링 드림

얘들 셋이 다시 모이는 거 보고 싶었는데 마지막이라고 넣어주나 보네요.

부활예정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7년간 매일같이 플레이해온 게임이 문을 닫는다는 건 참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

그래도 마지막이 오기전에 포히가 챔프 되는 것도 봤고 메아리나 치즈루도 타이틀 따는 거 보고 가서 그나마 만족이랄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꼭 부활해서 이 애들 다시 만났으면 좋겠네요. 물론 게임성은 좀 풀 체인지하고. 

완전 종료까지 2주일. 남은 카드 정리나 하면서 보내야 겠습니다. 

게임 제작진과 게임을 즐겨오신 여러 팬 분들 모두 7년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꼭 부활해서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

[링 드림] 끝이 다가온다 링 드림

쓰다보니 떠오른건데 오늘이 딱 7주년이 되는 날이군요. 이거 꽤 오래 잡고 있었네요.

이전의 프야매 때도 그랬지만 

일상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매일같이 제 시간을 약간이나마 차지하고 있던 게임이 끝난다는 걸 아는건 참 씁쓸하네요.

뭐가 나올진 몰라도 일단은 신프로젝트 준비중이라고는 하는데 사실 겜알못인 제가봐도 7년이나 지속된게 용한 게임인지라 

과연 후속작(?)이 제대로 된게 나올지도 걱정스럽네요. 나오면 일단 플레이하려고는 해보겠지만.

그래도 스타터 캐릭터였고 최애캐이기도 한 포히가 적어도 챔프에 오르고 

또 방어전까지 치루는 걸 보고 마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게임종료고지도 때렸고 여제까지 카드로 나온 마당에 앞으로 과금컨텐츠인 신 카드나 대항전 스케쥴이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이번이 포히의 마지막 대항전이 될 수도 있으니 내일은 각잡고 달려봐야겠습니다. 

오랜세월 같이 해온 게임인 만큼 흐지부지 넘기지 말고 스토리 가능한 매듭지어서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좋겠네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 넥스트 아이언맨? 이러저러하여 감상

스포일러 있습니다-----------------------------------------------------------------------------------------------------------------------------------------------------------------------------------------------------------------------------------------------------------------------------------------------------------------------------------------------------------------------


아이언맨 2의 그 꼬마가 피터 파커가 됐던 순간부터 MCU스파이더맨은 아이언맨과 떌래야 떌 수 없는 관계가 된거 같다. 홈커밍 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아이언맨의 그림자는 영화에 큰 존재감을 드리운다. 거기다 쉽지않은 연애전선까지 겹처서 피터의 멘탈은 절찬 박살중.

이번 작에서 피터의 고뇌는 굉장히 무겁다. 히어로 활동과 평범한 삶의 차이에서 오는 고뇌는 전전작들에서도 다뤄진 적 있지만 이번에는 거기에다가 아이언맨의 후계자라는 중압감마저 겹쳐버린다.

그러다보니까 미스테리오의 접근을 쉽게 허용했다. 그야말로 전형적인 애들 등처먹는 나쁜 어른이 아닌가.

이번에는 수습은 했지만 피터의 성장은 현재 진행중이다. 사실 MCU 피터가 금수저네 불행이 모자라네 하는 소리도 있지만 파프롬홈 기점으로 피터의 불행을 엄청 불어나고 있는 중 이다. 쿠키영상도 그렇지만 아이언맨의 후계자 소리듣는 문제는 아직 해결된 게 아니다. 이건 남아있는 히어로들 전체에 해당되는 문제지만 피터의 경우는 특히 얼굴마담 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더더욱. 과연 3편에서는 이 성장담의 끝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런지...

첫번쨰 쿠키의 경우 스파이던맨 혼자 수습할게 아니지 않나 싶긴하다. 당장 내년에 개봉하는 블랙위도우나 이터널스야 시간과 공간의 차이때문에 그렇다 쳐도 지구에 있고 지금 시점을 다룰 다른 MCU히어로 물들이 나오면 영향이 없지는 않을거 같은데... 그나저나 3J씨가 MCU로 컴백한 건 정말 반가웠다. 역시 3J는 저 분이지 싶더라.

전작보다 액션이라던가 스케일은 더 커져서 볼거리는 늘었다. 특히 맘에 들었던 부분은 베를린에서의 미스테리오 환상씬. 최종전투보다 인상 깊었다.

미스테리오는 전작의 벌쳐에 이어서 잘 빠진 빌런이라고 생각한다. 그 정체가 들어나고나서 부터 마지막 마무리까지 찐~하게 우러나온 3류악당스러움이 맘에 들었다. 질렌할의 연기도 좋았고.

이건 그냥 3편에 대한 망상인데 1편도 그렇고 2편도 그렇고 빌런으로 피터보다 나이 많은 어른이 계속 나왔는데 그걸 기반으로 생각해 보자면 3편의 유력 빌런으로 그린 고블린과 닥터 옥토퍼스가 떠오른다. 여기에 기존에 나오지 않았던 빌런들이 출연하는 거 까지 생각해보자면 크레이븐 더 헌터도 떠오르고.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1편도 그렇고 2편도 그렇고 빌런들이 팀으로 활동하는 것도 꽤나 눈여겨봐도 되지않나 싶다. 어쩌면 나가리 상태가 된 시니스터 식스가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1기 멤버 중에 1명은 확실하게 리타이어됐지만).

여튼 돈값은 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엔드게임이 끝났다고 마블이 쉽게 무너지지 않을꺼라는 걸 보여주는 듯 하다.


어벤저스 : 엔드게임(스포 있음) 이러저러하여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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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너무도 기다려 왔던 인피니티 사가의 최종장을 드디어 감상했습니다.

사실 인생 최초로 용아맥으로 한 번 보려고 했는데 역시나 실패했네요. 얌전히 대구 CGV에서 4DX로 봤습니다. 용아맥을 포기한 건 아닌데 이거 뭐 5월 14일까지 거의다 동이 난 수준이라 과연 내려가기 전에 볼 수 있을런지...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라지만 다행히도 저는 기대 이상의 만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마스터피스 소리를 들을 정도는 아니지만 이 영화가 가지는 독특한 상징성과 그 동안 함께 해온 팬들에게 보내는 헌사는 영화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에 모자람이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고 비판받는 부분도 알게 되었는데 뭐 개인적으로는 수긍가는 비판도 있고 이게 뭔 개소리지 싶은 것도 있지만 감상은 개인의 영역이니 크게 신경은 안 써야겠죠.

4DX로 감상하긴 했는데 막상 내가 4DX로 본게 맞나 싶더군요. 영화에 너무 몰입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아 그리고 상영시간 때문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들어갔는데 막상 3시간 동안 요의나 목마름을 느낄 새도 없이 몰입해서 봤습니다. 2회차때는 좀 다를 지도 모르지만.

마지막으로 이제 MCU에서 퇴장하는 원조 어벤저스 멤버들과 그 배우들에게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링드림] 간만에 박터지는군. 링 드림

어제 자기전까지만 해도 0-5 총합 4300만 차로 밀리고 있었는데...

그걸 조금씩 따라붙더니 아침부터 스퍼트 올려서 기어이 정오에 뒤집었음.

사실 이번경기는 포히가 이기든 지든 별 상관없다 여겨서 안 달렸는데 굉장히 박터지는 게임이 되버렸네요.

그러니까 운영팀 부탁인데 저번처럼 스토리 용자메인으로 내서 분위기 파토 내지 말자. 응? 자정에 삽질도 했으니까 좀 잘 하길 바란다.

그나저나 이리 되면 당분간 FWWW태그팀 경기 볼일은 없겠군요. 스즈모리 등판해도 안되는데 누굴 붙혀야...(벳키대신 시오미였으면 결과가 달라졌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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